이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정경호와 하정우의 남다른 인연이 재조명 됐다.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영화 '롤러코스터'를 연출하며 감독이 된 하정우와 주연배우 정경호의 인터뷰가 방송됐다.당시 방송에서 하정우는 대학생 시절 정경호와 동거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선후배간의 의리를 과시했다.
하정우는 "정경호와 함께 '보족세트'(보쌈과 족발 세트)를 시켜 먹으며 2박 3일 술을 마시며 놀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이에 정경호는 "그 때 그냥 정신 없이 노는 게 좋았다.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하정우는 정경호 주연으로 자신이 직접 찍은 영화 '롤러코스터'를 소개하며 정경호에 "영화 잘 되면 레미콘 한 대 사줄게"라고 공약을 해 웃음을 자아ㄴㅒㅆ다.
이슈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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