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는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메모지에 "금전적으로 어려웠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적혀있었다.

지인에게 발견된 A씨는 목을 맨 상태였고 경찰 CCTV 결과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타살 혐의점도 없어 자살로 종결지었다.

A씨는 테이의 소속사 대표이자 최근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수억원의 빚과 독촉에 시달리며 3차례 고소도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 사망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보면 태이가 죽은줄"(hdyz****),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khar****), "활동 접었던게 매니저 죽어서라는데 이번엔 소속사 대표님이라니"(pmj8****), "몇년전 매니저도 자살해서 활동 중단했었는데 또 이런 일이..."(hair****)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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