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탈락자 36명이 오늘(9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탈락자를 각 팀의 리더가 직접 발표해야 해 긴장감과 안타까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더 유닛> 13화, 14화 예고편에서는 리더들이 탈락자를 직접 발표하면서 "너무 잔인하다"고 괴로움을 토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을 담았다. 함께 리부팅 미션을 준비하며 정이 들었던 멤버들이기에 직접 탈락자를 알려줘야 하는 리더들의 마음은 누구보다 아플 수밖에 없다. 특히 리더 자신이 탈락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유닛>은 지난 11월 11일(토)부터 시청자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멤버 1명과 차애 멤버 8명에게 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집계했다. 최애 멤버에게는 2점이, 차애 멤버들에게는 1점이 부여됐다.

리부팅 미션과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 최종 탈락자 36명은 누가 될지 오늘 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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