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제공
금요일 예능 '정글의 법칙' 출연 중인 골프 여제 박세리 조폭설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출연한 박세리는 여자 조폭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박세리가 여자 조폭설이 있었다. 후배 결혼식장에서 보스 행세를 했다고 하더라.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 일동 기립해서 인사를 했다고 들었다"며 박세리 조폭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깜짝 놀란 박세리는 "검은색 정장에 어깨 두르는 퍼를 했다. 선배가 들어오면 서로 인사하는 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난 후배들한테 인사한 것뿐인데 선배들이 오면 후배들도 앉아서 인사 하진 않는다. 단순히 인사한 건데 왜 그런 설이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진행된 금요일 예능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촬영에서 박세리는 생존 초반부터 남다른 체력과 ‘정글의 법칙’ 애청자다운 생존지식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뽐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