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꾼' 포스터)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꾼’은 지난 7일 820개의 상영관에서 6만 92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30만 4777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특히 ‘꾼’은 다양한 신작 영화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독보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5만 1618명의 관객을 모은 ‘기억의 밤’이, 3위에는 4만 93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리와 마녀의 꽃’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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