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의 인큐베이터 논란 해명을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조기분만 당시 인큐베이터 특혜 및 중환자실 내 음식물 반입, 조부모와 매니저의 잦은 출입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수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저분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하였고,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을 반입한 사실은 없다”라는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희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 저에겐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해 그 부분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수진의 인큐베이터 논란과 그에 대한 해명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돈만 많으면 다 되는줄 아느냐”(ycy1****) “남의 아이도 소중해요 돈없어도 혼자 아이 낳는거 아니잖아요”(jiyo****)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솔직히 병원이 문제아닌가..?”(anat****) “애달픈 마음에 누구나 부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걸 들어준 병원의 관리 시스템이 문제.”(song****) 등 병원 측을 비난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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