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보그맘’에 출연 중인 박한별이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임신 4개월임을 밝혔다. 이에 박한별의 과거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은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겪으며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또 "인터넷에서 나에 대한 사생활까지 왈가왈부했고 '나가 죽어라'라는 글을 봤을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다"고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SNS에 “신기하게도 (보그맘)캐릭터가 현실이 됐다.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라며 식은 간단히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면 내년에 조용하게 치르고 싶다.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달라 보이는 경험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