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궁금한이야기Y'에서 조현병이 신앙생활로 완치된 사연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분개하고 있다.

조현병 완치 소식에누리꾼들은 "dlxo****조현병 연기할 시간에 나같으면 그냥 군대갔겠다. 에휴 한심한 놈", "aln****조현병은 3개월 안에 못고치면 평생 간다는데 8년만에 완치라니","gyr0****군대 가기 싫어서 사기극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7년 만에 아이큐 53에서 114로 높아졌다는 기적의 사나이가 등장했다.

이 사람은 조현병을 앓던 인물이었다. 8년만에 조현병이 완치되면서 아이큐도 높아진 사연.이는 현대 의학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경찰은 "절묘한 시기다. 정신과 진료를 2009년 말에 다녔고 20011년 조현병 판정을 받고 20012년 병역 면제를 판정 받았다. 진짜 환자가 맞는지 의심했다. 그는 입원치료도 약물치료도 안 했는데 신앙생활로 완치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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