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빈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검에 오른 가운데 그의 이색 과거가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역 출신 배우 박은빈 과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게시물은 지난 2002년 방송된 KBS2 '개그 콘서트' 내 '수다맨' 코너 방송 장면으로, 위기를 맞은 박은빈은 "도와줘요 수다맨~"이라고 외쳐 수다맨 강성범을 소환했다. 당시 박은빈의 나이는 10살이었다.

1992년 생인 박은빈은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상도', '유리구두' 등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얘가 박은빈이었어?" "사진 보니까 알겠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예쁘다",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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