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SBS '본격연예 한밤'에 전남친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김정민이 등장, 김정민 전남친 사건이 다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정민 전남친 사건이란 김정민이 전남친 손 모 씨를 상대로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말한다.

김정민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2013년 7월 김정민이 헤어지자고 하자 화가 나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김정민으로부터 자신이 선물했던 금품 10억원 어치를 돌려받겠다며 시계, 가전제품, 명품의류 등을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 손 씨는 김정민이 15개월 동안 사용한 비용만 1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민과 손 모 씨의 나이차이도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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