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star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장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잠시 행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와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참석했다.

정은지는 "오늘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행사가 중단됐는데 경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균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엇는데 덕분에 군대 고참을 만났다"며 "군대 고참이 옷을 입고 이렇게 들어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삶은 뜻하지 않은 순간에 인연과 특별함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드라마 잘 되려나보다"라고 덕담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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