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가 앨범 판매 공약에 이어 패딩 완판 공약까지 접수하며 새로운 홈쇼핑 형식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CJ오쇼핑 슈퍼마켓 코너에는 슈퍼주니어가 등장해 패딩 판매의 완판 신화를 이뤘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앨범이 20만장 팔리면 TV홈쇼핑에 출연해 '블랙수트'를 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우리도 믿기 어렵다.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판매 방송이 시작되자 긴장한 기색도 없이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해 결국 완판 신화를 이룬 것.

특히 이날 멤버 김희철의 "발차기!" 성대모사를 비롯해 신동, 은혁의 성대모사 퍼레이드는 일명 '킬링포인트'로 꼽히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olye****"저거 입고 폼잡으면서 발라드 부르는거 엄청 웃겼음", 올가****"성대모사 킬링포인ㅌㅡㅋㅋㅋㅋㅋㅋㅋ김희철ㅋㅋㅋ", dudw****"정말 재밌었음ㅋㅋ홈쇼핑보면서 이렇게 웃은건 또 처음이네", "거의 방송사고 급 개그 아니ㄴㅑ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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