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홈페이지에서 남성 목욕탕의 알몸 사진이 게재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워마드 홈페이지에는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중인 남성 알몸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목욕탕에서 알바를 하고 있으며 남탕과 여탕 모두 저녁 8시 이후로 영업을 종료하고 청소를 해 몰래카메라 설치가 쉽다며 범행 수법에 대해 말했다.

작성자는 이같은 행위는 남성들이 여성한테 하던 짓이라며, 똑같이 미러링하는데 60만원이 들었지만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양의 한 목욕탕에서 40대 남성이 여장을 하고 여탕에 들어가 몰카를 찍은 사진이 있었다.

한편 목욕탕 알몸 사건을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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