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KBS2 '마녀의 법정' 조우리가 총리 접대 현장에 잠입하려다 들킬 뻔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 방영분에서 조우리는 총리와 대학 총장이 만나는 접대 자리에 잠입하기 위해 귀걸이에 녹음기를 숨겼다.

하지만 접대에 참석하기 전 탐지기가 울려 경호원들로부터 의심을 받았다. 이에 조우리는 재빨리 귀걸이를 빼 바닥에 버리는 기지를 발휘했다.

무사히 접대에 참석한 조우리는 전광렬과 대학총장 간 개발사업과 관련한 청탁이 오가는 현장을 포착하게 됐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인 11%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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