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생활의달인' 홍콩식 우육탕면의 달인 편이 20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홍콩식 우육탕 맛집의 비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육탕 맛을 좌우하는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육수. 오한수 달인은 홍콩 본토의 맛을 내겠다는 각오로 간장 육수에 양지를 덩어리채 담가 간장이 다 졸아들 때까지 냄비에 끓였다.

다음으로 등장한 비결은 소 힘줄 육수. 오한수 달인은 소 힘줄 육수를 써야만 본토의 맛이 난다며, 소 힘줄이 거의 죽이 될 때까지 오랜 시간 끓여 육수를 만들었다.

오한수 달인은 여행 중 먹은 우육탕 맛에 반해 그대로 눌러 앉아 우육탕 기술을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콩식 우육탕,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저렇게 정성들인 육수가 들어간다면 맛이 없을 수 없겠다", "좋은 재료뿐만 아니라 정성이 들어가서 더 맛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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