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오스톰'에 출연한 여배우 애비 코니쉬가 대통령 경호원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애비 코니쉬는 '지오스톰'에서 주인공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인 사라 역을 맡았다. 사라는 대통령 경호원으로서, 자신의 직업 윤리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결국 남자친구를 도와 재난을 막는 데 일조하는 인물이다.

영화 속 사라는 총알이 빗발치는 가운데 대통령이 탄 차를 몰고, 뛰어난 사격 솜씨로 적들을 제압한 등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누리꾼 'fr********'는 "극중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 바로 사라"라며 "정에 약하고, 코믹한 면도 있고, 총도 정말 잘 쏘고 예쁘기까지 하다"고 칭찬했다.

누리꾼 '77****'도 "금발 미녀가 대통령 경호원이라니 걸크러쉬가 아닐 수 없다"며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조연이 아니라 능력있는 캐릭터를 보여줘 더욱 호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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