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이 종영하면서 시청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극중 김정혜(이요원), 홍도희(라미란), 이미숙(명세빈)은 몰락하는 남편들을 바라보며 사이다 복수를 마쳤다.

시청자들은 "시원시원하고 너무 좋은 드라마 끝나서 아쉽다", "복수의 정석. 복수는 저렇게 하는게 맞다 죽이고 뭐한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다", "대박 드라마 일찍 끝나서 아쉽다", "그래서 시즌2 언제하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마지막 ppl은 심한거 아닌가요", "ppl 때문에 쓸데없는 컷이..그래도 잘 봤습니다", "너무 억지 설정"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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