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가 오늘 정상 방송된다.'라디오스타' 결방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이 가운데, 오늘(15일) 출연하는 김승수의 과거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승수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당시 MC들은 김승수에게 "김승수하면 걸그룹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을 붙였다.

그는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것 때문에 변태 논란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최화정의 라디오에서 ‘연상은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나는 ‘나이는 상관없다’고 답했을 뿐인데 기사는 ‘이상형은 손나은. 나이는 상관없다’라고 짜깁기 됐다"고 억울해했다. 김승수는 "손나은과는 24살 차이다. 이상형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승수와 함께 김병세, 김일우,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장겸 사장의 해임 이후 MBC 총파업이 잠정 중단되면서 오늘부터 정상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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