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본부는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새 진행자를 구할 때까지 임시 진행자가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당전보됐던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상호,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손정은, 오승훈(휴직 중), 김범도(복귀 완료) 등 11명도 원대 복귀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 'arto****'는 "불의에 등돌리면 잘먹고 잘사는 시대가 드디어 끝나는가?"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mme1****'는 "근데 이것도 일종의 블랙리스트 아닌가...?"라며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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