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오는 15일 파업을 철회하기로 함에 따라 MBC 예능 정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25일, '라디오스타'는 15일부터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간 '무한도전'을 비롯한 MBC 대다수 예능 프로그램들이 스페셜 특집으로 대체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 'sang****'는 "부디 적폐를 뿌리까지 뽑고, 그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시길..."이라며 파업에 대해 응원을 보냈다.

반면 누리꾼 'kbh3****'는 "정치권에 휘둘리고 노조에 휘둘리는 mbc 없애는 게 낫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