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2017년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신곡 'beautiful'로 컴백했다.

이에 13일 컴백과 동시에 'beautiful'은 각종 차트를 휩쓸며 그 인기를 증명 중이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신곡 'beautiful'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출연 분량이 논란이 되고 있다.

팬들은 뮤직비디오 주인공 역할인 멤버 강다니엘과 옹성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출연 분량이 "짧으면 2초가 전부"라며 "내 최애 안 나오는 줄;;", "ㅋㅋ 이런 식으로 굴 거면 왜 11명 뽑았대?", "진짜 싫다...", "체육관 관장님이 더 많이 나옴" 등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신곡의 파트 분배 또한 최고 짧은 멤버는 7초가 전부였다.

이에 팬들은 "뮤비도 못 나오고 노래도 못 불러", "너무하다", "진짜 고생만 하고... 이게 뭐야", "워너원 전체를 보고 싶다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는 "#beautiful_파트분배제대로', '#YMC_파트분배제대로'라는 해시태그까지 등장했다.

한편 워너원은 13일 오후 7시 컴백쇼 'COMEBACK WANNAONE [Nothing Without You]'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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