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해피투게더'캡처
EXID 하니가 학창시절 이름을 날렸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하니는 "경기여자고등학교 '빨강 목도리'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악명이 높았던 거냐, 예뻐서 유명한 거냐"고 짖ㄱㅜㅊ은 질문을 하자 하니는 발끈하며 "그렇다. 지금까지 무슨 얘기를 했겠느냐"고 말했다.

박명수는 "혹시 뒤에서 '빨강 목도리다’라고 말하는거 들었느냐"고 질문했고 하니는 "그런 건 못 들었다. 귀가 밝았으면 들었을 수도 있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는 지난 7일 'Full Moon'을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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