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서울메이트' 김숙이 외국인 친구들에게 윤정수를 남편이라고 소개하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숙은 지난 10일 진행된 올리브 '서울 메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일부러 영어를 안 배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몸으로 부딪히면 되지 않을까 했다. 나중에 통역가와 얘기해보니까 대충 뜻은 통한 것 같은데 오해한 부분도 있더라"고 말했다.

또 "윤정수와 함께 있는 사진도 있고 아기를 안은 사진도 있는데 설명할 길이 없어서 남편이라고 얘기했다"며 "아기도 그냥 내 아이가 맞다고 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OLIVE '서울메이트'에는 김숙, 이기우, 김준호, 장서희가 호스트로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