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홍상수 부부의 이혼 재판 첫 기일이 오는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홍상수는 여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이혼해달라는 의사를 밝혔지만, 부인이 이혼에 응해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 반응은 "놓아주는 게 낫다"와 "너무하는 것 아니냐"로 갈린 상태다.

누리꾼 'penb****'는 "그냥 이혼해줘라.. 싫다는데 계속 그러는것두 보기 안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누리꾼 'csb0****'는 "옛부터 조강지처버리고 잘된 사람 못 봤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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