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콜롬비아가 평가전을 앞둔 9일 오후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페케르만 감독은 "한국, 중국과 경기하는 이유는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아시아 축구를 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다"라며 콜롬비아가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로 한국(62위)보다 훨씬 높다.
이번 한국전에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소집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강팀이다. 팔카오 없는데 다행이다. 팔카오 있었으면 6:0 나왔을뻔", "봐주세요. 모로코랑 하는거 보셨잖아요", "최상의 경기력이 아니라도 이길겁니다", "15대 0 으로 콜롬비아 승", "질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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