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리 하임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전직 배우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최근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코리 하임이 2010년 세상을 떠나기 전 찰리 쉰이 자신에게 접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찰리 쉰은 19살 때 영화 '루카스'를 찍으면서 다시 13살이었던 코리 하임을 성폭행 했다. 하지만 찰리 쉰은 성관계를 가진 후 코리 하임을 냉정하게 대했다고 하더라. 코리 하임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ㅎㅔㅆ다.

과거 찰리 쉰은 영화 '무서운 영화' 시리즈와 '못 말리는 람보', '월 스트리트' 등에 출연해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배우로 117억원을 사용해 에이즈 감염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긴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코리 하임은 8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던 하이틴스타로 지난 2010년 38세의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폐울혈로 우측심장확대현상과 폐에 물이 찼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기간의 알코올과 약물 복용이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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