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윤은혜가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복귀한다. 오는 15일 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방송에서는 4년만, 예능에서는 10년만의 출연으로 윤은혜의 브라운관 컴백에 반가워하는 네티즌들이 대다수지만 따가운 시선 역시 적지않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동방TV'여신의 패션'에서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3개월 호 공식 석상에서 사과를 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국 디자이너 아니세요?", "중국에서 사드때문에 활동이 막혔나보네?ㅋㅋ", "이제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의 디자인 베껴놓고 이토록 뻔뻔하게 복귀라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 꼭 봐야겠다",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때문에 이제는 별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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