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15)이 3개월 만에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솔로 데뷔 앨범을 낸 사무엘은 16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데뷔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은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캔디'(CANDY)와 수록곡 '네버 렛 유 다운'(Never Let U Down),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신곡 8곡을 비롯해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식스틴'(Sixteen)의 리믹스 버전과 인트로곡 '보석함'(Jewel Box)이 함께 수록됐다.

이번에도 브레이브의 대표인 용감한형제를 주축으로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작업에 참여했다.

브레이브 측은 "사무엘의 여러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그의 뚜렷한 정체성과 음악적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소개했다.

사무엘은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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