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배우 양세종과 서현진이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23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는 한밤중에 온정선(양세종 분)을 만나기 위해 이현수(서현진 분)가 자전거를 타고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들고 현수를 마중 나온 정선이 “이 동네는 밤에 자전거 타기 좋아. 특히 둘이”라고 말하자 현수는 “누구랑 타봤는데?”라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밤거리를 활보했다.

둘만의 자전거 데이트가 끝나자 두 사람은 정선의 가게로 돌아와 정선이 준비한 요리를 맛보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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