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블랙팬서' 포스터
‘블랙 팬서’의 예고편에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블랙 팬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블랙 팬서’는 작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당시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처럼 단독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 먼저 선보인 캐릭터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생소함을 주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줬다.

‘블랙 팬서’는 코믹스 원작에서 1966년 ‘판타스틱 4’ 이슈 52호에서 최초의 흑인 히어로로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라는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의 왕으로, ‘와칸다’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만들 때 쓰인 비브라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마지막에 ‘버키’와 ‘캡틴 아메리카’와 접촉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팬을 모았다.

한편 ‘블랙팬서’는 오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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