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위미디어 제공)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범죄도시’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전국 974개의 스크린에서 19만 50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1만 6869명이다.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추석 연휴동안 입소문을 타면서 쟁쟁한 작품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늘(14일)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3832명의 관객을 모은 ‘희생부활자’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