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장기 흥행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은 525개의 스크린에서 3만 5,9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9만 4,352명이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면서 형제 조직인 미국의 스테이츠맨과 킹스맨이 힘을 합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신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킹스맨: 골든서클'은 지난 달 27일 개봉 후 영화 팬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9만 5,084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가, 2위에는 5만 3,832명의 관객을 동원한 '희생부활자'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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