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A)
고(故) 신해철의 3주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고(故)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개최된다.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KB증권이 협찬한 이번 공연에서는 고(故)신해철의 모습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가 남기고 간 명곡들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라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KCA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여 고 신해철을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3주기 추모제에 이어 콘서트에는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가수 및 선후배들이 기꺼이 참여 해주었고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故) 신해철의 3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교된다 김광석하고 마누라 잘 얻어야해 죽고나서 제길 찾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신해철은 갔지만 우리모두 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어 다행이다”(anix****) “이 계절엔 잔인하게..그리워할 이들이 많아지네요”(love****) “마왕 당신이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ㅜㅜ”(bul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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