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독보적인 인기로 흥행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범죄도시’는 898개의 스크린에서 15만 5478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72만 1195명.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작품은 마동석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9089명 관객을 모은 ‘희생부활자’가 차지했고 3위에 4만 1847명을 동원한 ‘남한산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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