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23일 서해순씨가 손석희 앵커 측에 직접 연락 해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서해순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딸 서연양의 사망을 숨긴게 아니라 경황이 없어 알리지 못했다며 도피설을 부인했다.
앞서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김광석과 그의 딸 서연 양의 타살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이에 따라 지난 22일 해당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1일 손석희 앵커는 故김광석의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에서 “나중에 혹시 서해순 씨가 나와 지금 (변호사가)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론을 하신다면 저희들은 언제든지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오나"(yk73****),"보통 배짱은 아니네"(hele****), "다 밝힐거 아니면 나오지 마라"(jooh****), "10년이나 경황이 없으셨네"(cowb****)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