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첫날 예매율 2위에 올라 ‘킹스맨: 골든서클’의 기록에 못미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7%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킹스맨: 골든서클’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킹스맨: 골든 서클’의 예매가 일찍 시작되면서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 캔 스피크’는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과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특별한 사제지간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한편 같은 날 기준 1위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 29.4%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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