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하트는 전자에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잭슨 분)의 일격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을 통해 해리 하트는 부활을 알리며 전 세계인들의 환호를 받았다. ‘킹스맨’의 영원한 히어로 해리 하트의 등장만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말끔한 수트와 도구, ‘젠틀’함 까지 겸비한 해리 하트는 ‘킹스맨’에서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인다. 온몸에 ‘매너’가 장착된 그의 연기력과 수트의 만남은 ‘킹스맨: 골든 서클’ 속 캐릭터의 특성을 극대화시켜준다. 특히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럭셔리한 젠틀맨의 드레스룸을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액션에서도 해리 하트의 ‘젠틀함’은 여전하다. 강렬한 락 사운드 음악,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은 ‘킹스맨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다. 여기에 해리 하트가 선보이는 ‘매너’가 가미돼 ‘킹스맨’의 액션신은 보다 ‘유니크함’을 나타낸다. 더불어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해리 하트는 제자 에그시와 협동을 이루거나, ‘올드보이’를 오마주한 켄터키 교회 액션 시퀀스를 보여줘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해리 하트를 연기하는 콜린 퍼스는 “해리는 우리가 알고 있고, 또한 사랑한 바로 그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며 “돌아오긴 했지만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더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리 하트가 보여줬던 액션과 신사적인 행동들. 이외에도 또 다른 해리 하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킹스맨: 골든서클’의 관전하는 것에 있어 충분한 이유가 된다.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해리 하트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판타스틱한 매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이 같은 해리 하트의 귀환이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오는 27일 개봉하는 작품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