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손여은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양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표현,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에서 ‘구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여은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될 운명에 놓이게 되면서 김은향 (오윤아 분)에게 아들 조용하 (김승한 분)를 부탁한다며 애절함을 드러냈다.

또한 보고 싶었던 용하를 만났지만, 본인 앞에 닥쳐온 죽음으로 인해 정을 떼려고 하는 안타까운 모습까지 보이며 그 동안 악행을 저질렀던 그녀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여은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경 그 자체를 보여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토요일 밤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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