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콜린 퍼슨, 테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내한과 시사회 호평이 '킹스맨2'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오전(6시 기준) 26.8%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의 개봉이 일주일 뒤인 27일이지만 벌써부터 30%에 가까운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600만을 돌파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수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

내한한 콜린 퍼슨, 테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20일부터 레드카펫, 생중계 방송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에는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아이캔 스피크'가 12.3%로 2위, '살인자의 기억법'이 6.1%로 3위로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