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PD가 ‘아르곤’의 8부작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정 PD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윤정 PD는 “탐사 보도라는 게 준비하면서 알게 됐는데 시사매거진,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일 주어지는 단신 보도가 아니라 속얘기를 깊게 파고드는 취재다. 그 취재 팀이 아르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8부작을 하게 돼 복받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적을 상대로 하거나 큰 사건을 겪거나 그런 큰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기자들이 어떻게 취재를 하는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매회 짧지만 깊은 이야기를 담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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