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이 2회만에 20%를 돌파, 박시후 효과를 톡톡히 봤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 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화는 전국 기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화가가 나타낸 19.7%보다 무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한류스타 박시후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던 작품. 박시후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도경 역을 소화하면서 극을 이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신혜선과의 악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질 전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9.8%, SBS '미운우리새끼'는 10.6%,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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