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에서 배우 이제훈의 마지막 식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더운 여름 득량도에서 일상을 보내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냉메밀 정식을 먹으며 "천국이 따로 없다. 이게 마지막 음식이라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제훈이한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메뉴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에 이제훈은 "호의호식하고 간다"며 짐을 쌌다.

이에 에릭은 이제훈의 연락처를 물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고, 윤균상은 "정혁이 형 시간 날 때 만나야 한다. 형은 유부남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그는 '삼시세끼'에서 요리를 잘 못하는 허당부터 일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귀요미 매력까지 다양하게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훈의 순둥순둥한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아쉽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달달하다”, “삼시세끼에 더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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