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의 써니의 삼촌이 이수만이라는 사실에 이경규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와 유리는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수원 화서동을 방문했다. 유리는 우연히 고모부 병원 직을 만났고 이경규는 써니에게 "네 고모부는 뭐하시니"라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고모부는 안 계시고 삼촌이 큰 회사를 하신다"라고 답했다. 강호동과 유리는 "우리 둘 다 써니 삼촌 회사 소속이다"라고 거들었고 이경규는 이수만이 써니의 삼촌이란 말에 "아 수만이형!"이라면서 깜짝 놀랐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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