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섬총사' 캡처
'섬총사' 여자 최초 달타냥으로 출연한 배우 고수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배우 라미란과의 '19금' 애무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고수희는 2005년에 개봉했던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에 '마녀'역으로 출연, 영화 속에서 이영애가 표백제를 먹여 사망케 하는 역할로 활약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또한 라미란이 분한 '오수희'에게 교도소 목욕탕에서 유사 성행위를 시키는 강렬한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

특히 해당 장면은 라미란의 영화 데뷔작 첫 장면으로 라미란의 '엉덩이 노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고수희는 1976년생으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이후 2000년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에서 현남(배두나)의 친구 윤장미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김희선과는 2013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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