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조선 '강적들'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씨와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김지용씨의 '현대가'와의 인연이 시선을 끌고 있다.

김지용씨는 정유희씨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고 정몽필 전 인천제철(현 현대제철) 사장의 차녀인 정유희 씨와 3년 열애 끝에 1999년 결혼식을 올렸던 것.

김지용씨와 정유희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경은 1997년 KBS 기자였던 최연택과의 결혼 후 2000년 합의이혼을 했고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다. 김성경의 전남편 최연택은 김성경과 이혼 이후 2004년 4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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