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채수빈이 탁재훈에게 욕설을 한 사연이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빠 생각'에서는 채수빈과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수빈은 자신의 연극 데뷔작에서 극중 평생 고아라고 생각하고 자라온 자신 앞에 생부가 찾아온 장면을 재연했다.

채수빈은 욕설이 있다며 머뭇거렸지만 패널들의 괜찮다는 격려에 생부 대역을 맡은 탁재훈에게 "아니 XX 웃겨 이것들이 쌍으로 코미디를 하네"라고 거친 대사를 내뱉으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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