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화제의 키워드에 오른 가운데 극중 섬뜩한 범인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에 전화를 걸어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테러범의 목소리는 바로 배우 김대명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대명은 엔딩까지 단 한 컷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오로지 목소리로 관객을 들었다놨다하며 특유의 모호한 톤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여름특선영화로 지난 13일 오후 11시 40분 KBS2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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