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배우 장희진과 방송인 김구라가 즉석에서 댄스를 췄다.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출연한다. 신화 전진은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장희진은 "김구라 씨만 믿고 나왔어요"라며 유독 호감을 드러냈고, 자신이 춤을 출 차례가 오자 김구라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깜짝 제안을 했다.

두 사람은 장안의 화제가 된 이효리-이상순의 ‘E.T 댄스’를 즉석에서 재현해냈는데, 이는 마치 영화 '라라랜드'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장희진의 말 한 마디에 무대 앞으로 나오게 된 김구라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장희진 앞에서 온순한 양이 됐고, 수줍은 몸짓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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