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엣나인필름 제공)
영화 ‘더 테이블’(감독 김종관)이 김종관 감독의 감성을 네 명의 배우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31일 공개됐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

이전에 공개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와 영화의 스토리를 담은 보도스틸 10종에 이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네 배우의 아름다움을 하나로 모아 '더 테이블'만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네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는 흔들리는 눈동자와 시선, 미묘한 미소를 보이는 입꼬리 등 배우들의 서로 다른 연기를 기대하게 하며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유진, 경진, 은희 그리고 혜경이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단면은 물론, 사랑과 인연, 관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와 마음을 전하는 '더 테이블'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때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현재 반응이 매우 뜨겁다.

‘더 테이블’은 8월 24일 개봉해 김종관 감독만의 감성을 네 명의 배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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