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관객들의 강력 추천 메시지를 담은 '전국 강타! 추천 릴레이' 영상과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는 서울에서 진행된 최초 프리미어 무대인사로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대전, 부산 지역 특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국 강타! 추천 릴레이' 영상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시원하게 웃고, 뜨겁게 우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개봉 전 영화를 미리 만난 전국 각지의 관객들은 "영화가 쥑이네예~"와 "올해 최고의 영화" 등의 극찬을 쏟아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지난 3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택시운전사'를 각각 "시원함", "소중함", "감사함"으로 정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에 이어 관객들도 "따뜻함", "멋지다", "감동적", "꼭봐라" 등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표현으로 영화가 선사한 깊은 여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1980년 5월 그날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남긴 생생한 리뷰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택시운전사'가 전하는 감동과 울림에 공감한 관객들은 영화 속 대사나 제목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리뷰를 쏟아냈고 작품의 장점과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에 대해 극찬했다.

'택시운전사'는 이와 같은 전국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힙입어 오는 29일에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마지막 목적지인 광주로 향할 예정이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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